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6:54
연예

'착않여' 김혜자·장미희, 연애하듯 통화 종료 '웃음'

기사입력 2015.04.29 22:19 / 기사수정 2015.04.29 22:22

▲ 착하지 않은 여자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혜자와 장미희가 연애하듯이 동시에 통화를 종료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19회에서는 강순옥(김혜자 분)과 장모란(장미희)이 통화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순옥은 딸 김현숙(채시라)과 함께 집 근처 산책을 하며 강릉 집으로 내려간 장모란과 메시지를 주고받았다.

김현숙은 장모란이 사진을 보내오자 강순옥에게 전화를 걸어보라고 했다. 이에 강순옥은 먼저 전화를 걸었다.

혼자 지내느라 외로웠던 장모란은 강순옥의 전화에 화색이 돌았다. 강순옥은 장모란이 먼저 끊으라고 해 놓고 다시 "언니가 먼저 끊으시면 제가 너무 외로울 것 같다"고 하자 난감해 했다.

장모란은 "그럼 하나 둘 셋 하고 같이 끊자"고 제안했다. 강순옥과 장모란이 통화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김현숙은 "두 분 연애하는 거냐"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혜자, 장미희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