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28 23:45 / 기사수정 2015.04.28 23:45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언니랑 고고' 하지원이 요리 잘하는 남자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언니랑 고고' 1회에서는 하지원과 그의 친언니 전유경이 500년 전통을 가진 세계 최고의 향수 도시 프랑스 그라스를 찾아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원은 전유경과 함께 장을 본 후 요리에 도전했다. 메뉴는 김치고기전. 하지원은 칼을 들고 배추를 썰며 의욕을 보였지만 어색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원은 "여기서 처음 요리해본다. 이럴줄 알았으면 평소에 많이 해볼걸 그랬다"고 멋쩍어하며 "아버지가 요리를 굉장히 잘하셔서 저는 나중에 요리를 잘하는 남자친구를 만나려고 따로 요리를 안 배웠었다. 그런데 여기서 이렇게 할 줄은 몰랐다"고 설명했다.
'언니랑 고고'는 남프랑스 현지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하지원의 낭만적이고도 유쾌한 일상을 담았다. 하지원은 직접 발로 뛰어 찾아낸 레스토랑, 서점, 마트 등을 담은 유일무이한 동네 지도를 만들어간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언니랑 고고' ⓒ 온스타일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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