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23 22:55 / 기사수정 2015.04.23 22:56
▲ 착하지 않은 여자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송재림이 이하나에게 키스를 선물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18회에서는 이루오(송재림 분)가 정마리(이하나)에게 키스를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마리는 연구교수에 합격하고 엄마 김현숙(채시라)에게 전화를 걸어 합격 소식을 알린 뒤 이루오를 찾아갔다.
이루오는 정마리가 "연구 기금도 나온다고 한다"며 기뻐하자 갑자기 한적한 곳으로 정마리를 끌고 갔다. 주변에 누가 있는지 살펴보던 이루오는 정마리에게 기습 키스를 한 뒤 "선물이다. 오늘을 더 기억나게 해 주려고"라며 웃었다.
정마리는 이루오의 키스가 좋으면서도 당황스러워 "선물은 준 게 아니라 나한테 받아간 거 같은데"라고 말했다. 이에 이루오는 정마리의 볼에 다시 한 번 뽀뽀를 하며 달달한 시간을 즐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송재림, 이하나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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