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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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뢰한' 전도연 "칸의 여왕? 사실 부담스럽다"

기사입력 2015.04.23 11:12 / 기사수정 2015.04.23 11:15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무뢰한' 전도연이 칸 영화제에 재입성한 소감을 밝혔다.

2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점에서 영화 '무뢰한'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오승욱 감독을 포함해 배우 전도연, 김남길 등이 참석했다.

'무뢰한'이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공식 초청된 것에 대해 MC 박경림은 전도연에 "칸이 벌써 4번째다. 칸의 여왕인데?"라고 물었다.

이에 전도연은 웃으며 "갈 때마다 사실 부담스럽다. 항상 저를 긴장하게 만드는 영화제이다"고 전했다.

한편 '무뢰한'은 진심을 숨긴 형사와 거짓이라도 믿고 싶은 살인자의 여자, 두 남녀의 피할 수 없는 감정을 그린 영화다. 제68회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공식 초청됐다. 오는 5월 27일 개봉.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영화 '무뢰한'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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