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뮤지컬 ‘엘리자벳’이 오늘(23일) 1차 티켓 오픈한다.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인물 중 한 명인 황후 엘리자벳의 일생을 그린 뮤지컬로, 드라마틱한 그녀의 일대기에 판타지적인 요소인 죽음(Der Tod)이라는 캐릭터를 추가했다.
2012년 초연 당시 10주 연속 티켓 예매율 1위, 2012년 1분기 판매 1위, 2012년 인터파크 '골든티켓 어워즈' 티켓 파워 1위를 차지했다. 총 120회에 걸쳐 15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제6회 더뮤지컬 어워즈'에서는 12개 부문에 후보작으로 선정, 역대 최다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올해의 뮤지컬상을 비롯해 총 8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2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엘리자벳'에는 2012년, 2013년 공연에서 활약했던 옥주현, 전동석, 김수용, 최민철, 이지훈 등이 총출동한다. 군 제대 후 처음 모습을 드러낼 세븐, 뮤지컬 배우 조정은, 뮤지컬 배우 겸 탤런트 신성록이 새로운 배우들이 무대에 오른다.
23일에는 죽음 역의 최동욱이 부른 ‘그림자는 길어지고(Die Schatten werden länger)’의 티저 영상이 포털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6월 13일부터 9월 6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4월 23일에 인터파크 티켓예매 사이트에서 1차 티켓 오픈한다. 1차 티켓 오픈에서는 6월 13일부터 7월 5일까지 기간의 공연을 예매 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엘리자벳 ⓒ E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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