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슈퍼스타K6' 출신 '볼빨간 사춘기'가 쇼파르뮤직과 한 식구가 됐다.
신태권이 대표 프로듀서로 있는 쇼파르뮤직은 지난 1월 '볼빨간 사춘기'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쇼파르뮤직은 바닐라 어쿠스틱, 스웨덴세탁소, 김사랑, 김지수, 레터 플로우 등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이며 감성적인 음악을 지향하는 싱어송라이터들이 주로 소속 되어있는 최근 레이블이다.
볼빨간 사춘기는 지난 해 슈퍼스타k6에 출연해 특유의 순수함과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방송 당시 큰 사랑을 받았으나 아쉽게 탑10에는 오르지 못했다. 하지만 그 후 슈스케 생방송 무대 출연과 미생 OST 등에 참여함으로서 대중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신태권 쇼파르뮤직 대표는 "'볼빨간 사춘기'의 자신감 넘치는 에너지와 보컬의 음색에 큰 매력을 느꼈으며 '볼빨간 사춘기'의 뛰어난 음악성과 끼를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좋은 음악적 동반자가 되고 싶다"고 영입 소감을 밝혔다. 또한 "'볼빨간 사춘기'와 쇼파르뮤직이 만났을 때 어떤 음악적 색깔이 나올지 기대해 달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쇼파르뮤직은 '볼빨간 사춘기'와 '스무살'의 앨범을 올 여름 발매 계획 중이라고 밝히며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볼빨간 사춘기 ⓒ 엠넷]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