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제국의아이들 멤버 광희가 '무한도전' 식스맨으로 발탁된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의 한 스튜디오에서 KBS W '뷰티바이블 2015' 현장 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신혜경PD와 광희, 강승현, 전효성이 함께 했다.
앞서 광희는 지난 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제 6의 멤버를 뽑는 식스맨 특집에서 식스맨으로 최종 발탁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식스맨 발탁이 철저한 보안 유지 속에 이뤄진 까닭에, 광희 역시 자신의 소식을 본 방송 당일에야 알게 됐고 이에 광희의 '무한도전' 입성 소감에 많은 관심이 몰렸던 상황이다.
이에 광희의 식스맨 발탁 후 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공식석상인 '뷰티바이블' 현장공개에는 그 어느때보다 많은 취재진이 몰리며 광희에 대한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 자리에서 광희는 '무한도전' 식스맨 발탁에 대한 질문을 받고 "사실 정말 깜짝 놀랐다. 이 질문이 올 줄 알고 긴장했었다. 어떻게 대답해야 하나 고민도 많이 했다. 저는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나중에 발표가 나오고 나서는 정말 감사하게 생각했고, 그동안 같이 열심히 하던 후보님들도 생각나서 연락도 많이 했다. 다른 분들도 물론 축하해주셨다. 이제 곧 촬영을 해야 하는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시청자 분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자 노력 많이 하겠다"고 조심스럽게 얘기했다.
예능과 뷰티를 결합, 재미와 정보를 모두 잡을 수 있는 프로그램인 '뷰티바이블 2015'는 MC 강승현, 광희, 전효성이 직접 뷰티 에디터로 변신해 직접 뷰티의 새로운 정보와 트렌드를 취재하고 체험해 시청자들에게 리얼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7일 첫 방송을 시작했으며,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50분 KBS W 채널에서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뷰티바이블'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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