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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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 고아성, 공승연에 권력욕 드러냈다 "내 뜻대로 해야 진짜 힘"

기사입력 2015.04.20 23:06



▲ 풍문으로 들었소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이 공승연에게 야망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17회에서는 서봄(고아성 분)이 서누리(공승연)에게 권력에 대한 야망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누리는 남자친구인 윤제훈(김권)을 집에 데려갔고, 김진애(윤복인)와 서형식(장현성)에게 소개시켰다.
 
이후 서봄은 "엄마, 아빠한테 자세히 얘기 안 했나봐?"라며 떠봤고, 서누리는 "네가 손 써줘서 가능했다는 걸 어떻게 설명해"라고 답했다.
 
서봄은 "앞으로도 안 했으면 좋겠어"라고 당부했다. 서누리는 "네가 너희 시댁에서 그만큼 힘 있다는 거 엄마, 아빠한테 알리고 싶지 않아?"라며 의아해했고, 서봄은 "아직은 진짜 힘이 아니거든. 둘이 진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됐으면 좋겠어. 어떤 일이 생겨도 다 이겨낼 수 있게"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특히 서봄은 "그냥 호랑이 등에 잠깐 올라탄 거뿐이야. 언제 떨어질지 모르고 언제 먹힐지 몰라. 호랑이를 내 뜻대로 운전해야 진짜 힘이지"라며 권력에 대한 야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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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풍문으로 들었소' 공승연, 김권, 고아성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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