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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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진세연, 도도+털털한 경찰 변신 '반전매력'

기사입력 2015.04.19 22:38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진세연이 경찰로 변신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나는 킬러다' 코너에서는 진세연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진세연은 유민상을 죽이려고 하는 송병철의 부름을 받고 새로운 용병으로 등장해 "나는 경찰이다"라고 밝혔다.

진세연은 웃음기 없는 얼굴로 "트레이너로 변장해서 유민상에게 접근해 보겠다. 영화 속 한 장면처럼"이라며 의욕을 불태웠다.

마침내 유민상에게 다가간 진세연은 "제가 복근운동을 시켜드리겠다"고 나서며 윗몸 일으키기를 제안했다.

진세연은 유민상을 다리를 붙잡고 있다가 유민상의 얼굴을 가까이서 보고는 "웃기게 생겼다"면서 호탕한 웃음소리로 박장대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진세연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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