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 명곡 이정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가수 이정이 신나는 특급 무대를 선보였다.
1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작곡가 박성훈&박현진 특집 2편이 꾸며졌다.
이날 이정은 박상철의 '무조건'을 선곡, 지난 왕중왕전에 이어 놀자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화려한 골드 자켓을 입고 등장한 이정과 놀자는 의상만큼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정은 유쾌, 상쾌, 경쾌한 신나는 트로트 무대를 선보였고, 명곡 판정단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정은 손가락으로 앙증맞은 하트를 만들며 보는 재미를 더했고, 놀자의 강력한 랩과 어우러져 무대는 한층 풍성해졌다. 트로트 특집에 가장 어울리는 무대였다.
이정은 직접 객석으로 나가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흥겨움을 더했고, 관객들은 '이정'을 연호하며 화답했다.
MC 문희준은 "무조건 불 켜진다에 제 전재산을 걸겠다"며 이정의 무대를 극찬했다.
결국 이정은 최정원의 4연승을 저지한 손호영을 누르고 431표를 얻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S, 홍경민, 김소현&손준호, 배기성, 손호영, 남상일, 알리, 민아, 조정민, 이정, 최정원, 팝핀현준&박애리 등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불후의 명곡'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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