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그룹 지누션이 11년만에 가요계에 복귀한 가운데 날카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지누션은 17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한번 더 말해줘' 무대로 가요팬들과 만났다. 특히 이들은 검정 의상에 남성미가 묻어나는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한번 더 말해줘'는 90년대 감성에 최신 사운드를 장착한 흥겨운 곡으로 타블로가 공동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90년대 향수를 자극하면서도 한층 세련되고 중독성 강한 리듬이 돋보인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M&D(미아리&단계동), 미쓰에이, 레드벨벳, FT아일랜드, EXID, 니엘, CLC, 블락비-바스타즈, 러블리즈, 케이윌, 언터쳐블, 앤씨아, 라붐, 신보라, 크레용팝, 지누션, JJCC, 피에스타가 출연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지누션 ⓒ KBS 2TV '뮤직뱅크'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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