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앵그리맘'이 '냄새를 보는 소녀'에게 2위를 내줬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은 7.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2%)보다 0.5%P 오른 수치다.
이날 '앵그리맘'에서는 고복동(지수 분)이 조강자(김희선)를 지키기 위해 안동칠(김희원)에게 반기를 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동칠은 "너 이거 지금 뭐하는 짓인지 알아? 후회 안 하겠어?"라며 협박했다. 그러나 고복동은 안동칠에게 끌려가면서도 조강자와 오아란을 향해 웃어보였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7.3%, SBS '냄새를 보는 소녀'는 7.5%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앵그리맘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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