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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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변호사' 심형탁 "시청률 15% 거뜬히 넘을 것" 자신

기사입력 2015.04.15 15:49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이혼 변호사' 심형탁이 높은 시청률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5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새 주말드라마 '이혼 변호사는 연애 중' 제작발표회에 조여정, 연우진, 심형탁, 왕지원이 참석했다.

이날 심형탁은 "시청률 15%가 넘기를 바란다. 무조건 잘 나올 것이다"라며 "같은 시간대에 우리 회사에서 만드는 드라마가 방송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난 그에 맞서서 여기 나왔다. 그런 만큼 난 꼭 시청률로 이겨야 한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형탁의 소속사인 지앤지프로덕션은 같은 시간대에 MBC '여왕의 꽃'을 제작하고 있다.

'이혼 변호사는 연애중'은 변호사에서 사무장으로, 사무장에서 변호사로 처지가 뒤바뀐 두 남녀가 티격태격 끝에 결국 사랑에 빠지는 남녀 전세역전 로맨스 코미디다. 

조여정, 연우진, 심형탁, 왕지원을 비롯해  박준금, 황영희, 이엘, 이동휘, 양지원, 이열음 등이 주인공의 가족과 사무실의 직원으로 분하고, 오미연, 윤기원, 정수영 등 연기파 배우들이 특별 출연한다. 오는 18일 첫방송.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이혼 변호사는연애 중 ⓒ 권태완 기자]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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