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14 21:57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정소녀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적극 해명했다.
배우 정소녀는 14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출연해 아프리카 가봉 대통령의 아이를 낳았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정소녀는 "내가 가봉 대통령의 아이를 낳았다는 루머가 있었다. 난 가봉이라는 나라가 있는 줄도 몰랐다"고 입을 연 뒤 "한 기자가 가봉에 가서 취재를 했고, 그의 아이가 100명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루머가 풀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소녀는 급 다른 인기로 어마어마한 CF 출연료를 받은 사실도 언급했다. 그녀는 "당시 집값이 100만 원이었을 때 광고 출연료로 2,000만 원에서 3,000만 원을 받았다"고 말한 뒤 "유일하게 차가 있는 여배우라서 같이 일하는 배우들도 많이 태워줬다"고 말해 남다른 인기를 엿볼 수 있게 했다. 조우종이 "현재의 20~30억 수준이냐"고 묻자 정소녀는 긍정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프로듀서 돈스파이크, 배우 정소녀가 출연해 입담을 뽐내며 퀴즈풀이에 나섰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정소녀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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