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룸메이트’ 종영소감 “정든 가족들, 아쉽고 슬퍼”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god 박준형이 SBS '룸메이트' 종영 소감을 밝혔다.

박준형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같은 날 오후 11시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하는 '룸메이트'와 관련, 아쉬운 소회를 밝혔다.

박준형은 "너무 아쉽고 슬프게도 오늘 밤이 '룸메이트' 시즌2 막방이네요. '룸메이트' 가족들과 제작진 및 모든 스태프 너무 수고 많았고, 그동안 정도 너무 많이 들어서 그만큼 더 아쉽네요. 많은 추억들 만들어줘서 모두 고마워"라고 밝혔다.

이어 박준형은 "모든 시청자 여러분,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만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박준형은 '룸메이트'를 통해 가수 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맹활약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준형 배종옥 써니 잭슨 허영지 등 새로운 예능 유망주들이 발굴되기도.

한편 '룸메이트' 마지막 방송은 14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룸메이트' 배우 및 제작진 ⓒ 박준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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