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13 11:22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이서진이 tvN의 모델로 발탁됐다.
13일 tvN은 "이서진을 tvN 2015 연간 캠페인 메인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어 "'꽃보다 할배', '삼시세끼' 등에서 진정성있고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주는 캐릭터로 활약해온 만큼 tvN의 정체성을 대표하는데 가장 적합한 인물로 판단했다"고 모델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2006년 10월 9일 개국한 tvN은 '지금 여기, 즐거움의 시작'이란 슬로건을 걸고 이를 기념해 이서진과 tvN 주요 출연진들이 담긴 2015 연간 캠페인 영상을 공개, 앞으로도 새로운 즐거움을 담은 콘텐츠들을 끊임없이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공개된 캠페인 영상에서 이서진은 tvN 즐거움 연구소의 연구원을 비롯해 대표 출연진과 내부 직원이 모인 자리에서는 리더의 역할도 해내는 등 촬영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이서진 외에도 '꽃보다 할배'의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을 비롯해 '구여친클럽'의 송지효, 변요한, '식샤를 합시다2'의 윤두준, 서현진, 권율, '초인시대'의 유병재, 'SNL 코리아'의 신동엽, 정이랑, 안영미, 정성호, 정상훈, 김준현, '코미디 빅리그'의 유상무, 장도연, 박나래, 이상준, 양세찬 등 tvN의 출연진이 대거 나섰다.
tvN 이명한 본부장은 "tvN 2015 연간 캠페인을 통해 삶에 있어 중요한 즐거움은 우리가 있는 지금 여기, 일상에 있다는 메시지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다. tvN의 대표 콘텐츠 '삼시세끼', '미생', '응답하라 시리즈'도 우리의 소소한 일상과 그 속의 의미를 조명한 작품"이라며 "일상의 진정성 있는 즐거움, 차별화 되는 즐거움으로 No.1 트렌드 리더 채널로 확고히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캠페인ⓒ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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