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12 16:20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배우 이종혁이 아들 이준수의 근황을 공개했다.
배우 이종혁은 1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일밤-아빠 어디가'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차남 이준수의 근황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종혁은 "준수가 최근 자신의 꿈을 적는 글에 '과학자가 되고싶다. 로봇을 만들어서 약한 사람을 도와주고 싶다'고 적었다. 하지만 글에 성의가 없다고 선생님에게 '빠꾸'를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 준수는 '숙제는 누가 만들었냐' '숙제는 왜 있는거냐'고 묻더라. 형이랑 싸우면 '형은 왜 있는거냐'고 묻는다"고 폭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종혁은 '아빠 어디가'에서 선보인 요리실력에 대해 "예능을 통해 이런 능력이 있다는 걸 알았다. 준수는 자두 비빔국수, 게 요리 '스타크랩푸드'를 정말 좋아했다"고 덧붙였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이종혁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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