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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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 김상중·이재용, 파직 되면서도 끝까지 '조선 걱정'

기사입력 2015.04.11 21:50 / 기사수정 2015.04.11 21:52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징비록' 김상중과 이재용이 파직됐다.

11일 방송된 KBS 1TV 대하드라마 '징비록'에서는 선조(김태우 분)의 명에 따라 류성룡(김상중)과 이산해(이재용)가 파직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파직된 류성룡은 이산해에 "허망하십니까" 하고 물었고, 이에 이산해는 담담하게 "죄인이니 당연한 것 아니겠소. 다만 국난을 극복할 기회가 없다는 것이 한스럽군요"라고 답했다.

그러자 류성룡은 "목숨만 붙어있다면 기회가 있지 않겠습니까"라고 이산해를 위로했고, 이산해는 "사심없이 힘을 모아 극복해야 할텐데…"라며 끝까지 조선의 앞날을 걱정 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 '징비록' ⓒ KBS 방송화면]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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