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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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남성일, 트로트X판소리 완벽 무대 '김소현 눈물'

기사입력 2015.04.11 19:30 / 기사수정 2015.04.11 19:30

대중문화부 기자


▲ 불후의 명곡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국악인 선후배 대결이 펼쳐졌다.

1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작곡가 박성훈&박현진 특집 1편이 꾸며졌다.

이날 국악계의 아이돌 남상일은 나훈아의 '고장 난 벽시계'를 선곡했다. 남상일은 소리꾼다운 시원시원한 가창력으로 단번에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남상일은 직접 꽹과리를 연주하며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였고, 국악과 가요를 넘나드는 색다른 무대로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

한국인의 흥과 한이 녹아든 남성일의 무대에 김소현은 눈물을 왈칵 쏟았다. 손호영은 "사람의 마음을 두드리는 소리다"고 감탄했고, 이정은 "저도 울컥했다. 표현하기 힘들지만 깊은 감명을 받은 소리"라며 감동을 표했다.

남상일은 413명의 선택을 받으며 S를 누르고 새로운 1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S, 홍경민, 김소현&손준호, 배기성, 손호영, 남상일, 알리, 민아, 조정민, 이정, 최정원, 팝핀현준&박애리 등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불후의 명곡'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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