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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에릭 테임즈의 방망이가 터질듯이 뜨겁다. 벌써 시즌 6호다.
테임즈는 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3차전에 4번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앞선 두 타석에서 모두 안타를 기록했던 테임즈는 5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양현종의 초구를 받아쳤다. 이 타구가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장외홈런이 됐다. 올 시즌 자신의 6호 홈런이자 지난 5일 한화전 이후 4경기 연속 홈런이다.
한편 NC는 5회초 현재 4-1로 앞서고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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