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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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일화·SBS와 용평리조트 오픈 조인식 시행

기사입력 2015.04.09 11:39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8일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일화 본사에서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올해부터 2017년까지 3년이다. 올 시즌에는 오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버치힐 골프클럽에서 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규모로 열린다.
 
올 시즌 처음으로 대회를 개최하는 일화는 21세기 초일류 건강기업으로서 인삼, 제약, 음료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서 사업을 진행하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일화 이성균 대표이사는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과 국내 여자골프의 발전을 위해 대회 개최를 결정하게 됐다.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명품 골프대회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대회는 SBS골프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의미를 더 한다. KLPGA투어 주관방송사인 SBS골프는 생생한 대회 현장을 전달하며 KLPGA투어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SBS골프 유환식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의 공동 스폰서이자 주관방송사로서 대회의 발전과 스폰서와의 시너지효과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KLPGA 구자용 회장도 "KLPGA는 일화와 SBS골프, 두 훌륭한 스폰서와 함께하게 되어 무척 든든하다. 본 대회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최고의 대회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사진 ⓒ KLPGA 제공]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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