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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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만에 돌아온 윤복희, 어버이날 디너쇼 개최

기사입력 2015.04.08 10:24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윤복희가 13년 만에 특별한 선물을 선사한다.
 
어버이날을 맞아 윤복희는 '롯데호텔서울 윤복희 디너쇼 - 어버이날 디너쇼'를 개최한다. 관계자는 "매 순간순간을 본인의 전성기로 생각하며 음악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을 보여주는 이번 디너쇼는 그녀가 가진 자신감과 카리스마가 최고조에 달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한 날 누구보다 특별하고 소중한 사람과 함께 보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윤복희는 5세 때 아버지를 따라섰던 악극단,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 '루이 암스트롱'과 함께 했던 국내외의 음악생활, 한국 뮤지컬의 효시작 '빠담빠담빠담'을 통해 가수의 삶을 살아왔다. 음악뿐만 아니라 윤복희 스타일 미니스커트로 화제를 낳았던 것 역시 그녀의 넘치는 끼에서 비롯된 것.
 
윤복희는 '여러분'을 통해 1979년 서울 국제 가요제 대상을 받았다. 그 외에도 하와이 국제 가요제 대상곡 'I'LL FOLLOW YOU', '친구야', '나그네', '나는 어떡하라고', '왜 돌아보오', '서풍', '날 좀 보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면서 60년이 넘도록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한편, '롯데호텔서울 윤복희 디너쇼-어버이날'은 롯데호텔서울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오는 5월 8일 오후 7시에 개최된다. 공연 티켓은 4월 8일 오픈되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윤복희 ⓒ (주)아이에스컨텐츠플레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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