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터남' 노민우 "결혼 환상? 부인이 앞치마 입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결혼 터는 남자들’ 노민우가 결혼에 대한 환상을 털어놓았다.

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에는 꽃미남 배우 노민우가 출연해, 유쾌하고 솔직한 대화를 나눈다.

이날 노민우는 과감하고 솔직한 자신만의 결혼 환상을 공개했다.

“난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결혼에 대한 환상이 많다”고 말문을 연 노민우는 “예를 들어 내가 힘들게 일을 끝마치고 집에 돌아왔을 때 현관문부터 내가 좋아하는 음식 냄새가 났으면 좋겠다. 그리고 부인이 앞치마를 입고 있는데..”라고 독특한 로망을 연이어 말했다.

노민우의 마지막 발언은 ‘결혼 터는 남자들’ 5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MC 김구라는 노민우의 ‘결혼 환상’ 발언에 대해 “신혼 초에는 판타지가 있을 수 있다”고 말하며 공감했으며 MC 김성주는 “그건 쉽지 않은 일이다”며 고개를 내저었다.

7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결혼터는 남자들 ⓒ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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