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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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젠니오, 버클리 음대 시절 절친 '끈끈한 우정'

기사입력 2015.04.07 08:37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젠니오(Genneo)가 헨리의 절친이자 과거 프로듀싱팀 '노이즈뱅크(NoizeBank)'로 활동한 사실이 알려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젠니오와 헨리가 찍은 인증샷과 함께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한 게시글이 올라왔다.

실제 두 사람은 버클리 음대 재학시절 만난 동갑내기 친구사이로, 단순한 친구 관계를 넘어 음악적 교감을 나누며 전문 프로듀싱팀 '노이즈뱅크(NoizeBank)'를 결성했을 만큼 끈끈한 우애를 자랑한다.

노이즈뱅크는 2011년 슈퍼주니어의 'So Cold'를 시작으로  슈퍼주니어 M의 'Go', 'It's You', 'My Love for you', 헨리의 'Ready 2 Love', 'My Everything', '1-4-3', 'Bad Girl', 동해&은혁(D&E)의 'Love That I Need' 등 다수의 곡에 작사, 작곡, 편곡 작업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키워온 팀이다.

이후 젠니오는 헨리의 솔로앨범 '1-4-3' 뮤직비디오에도 깜짝 출연하며 의리를 과시하기도 했다.  

이처럼 '노이즈뱅크'를 통해 음악적으로 한 단계 성장한 젠니오(Genneo)는 홀로 F(x)의 'Goodbye Summer', god '신사의 품격',  엠버의 'I Just Wanna', 노지훈의 '너를 노래해' 등 작곡에 참여, 음악적 내공을 펼쳐 보이며 뮤지션으로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젠니오는 지난 6일 데뷔앨범 ‘Think About Us’를 발표하며 차세대 대표 싱어송라이터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젠니오-헨리 ⓒ 젠니오(Genneo) 인스타그램]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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