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06 10:45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MBC '일밤-진짜사나이2'의 시청률 상승세에 기분 좋은 소감을 남겼다.
김영철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사나이' 시청률 1위 기염. 기분 좋은 월요일 시작하네요. 일요일 이 시각이 전쟁이긴 하지요. '복면가왕'이 탄력 받아주고 '일밤'이 분위기 계속 몰아가기를"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힘을 내요 '진사' 파월. 힘을 내요 '일밤' 파월. 그리고 힘을 내요 슈퍼 파월"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자신의 유행어도 깨알같이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는 전국 시청률 1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시청률 11.5%에 비해 2.5%P 상승한 수치이자 동 시간대 1위 기록이다.
'진짜 사나이'는 동 시간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까지 꺾으며 일요일 예능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김영철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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