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19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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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현 감독, 또 집중력 강조 "호흡 안맞아"

기사입력 2015.04.04 20:47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수원, 나유리 기자] "전체적으로 집중력을 가지고 경기에 임해야 한다."

'막내' kt wiz의 첫승은 언제일까. kt는 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2차전에서 2-10으로 패했다. 

이범호에게만 홈런 2방, 6타점을 내준 것도 쓰라렸지만 무엇보다 야수들의 실책이 kt를 아프게 만들었다. 이날 기록된 실책은 4개였지만, 보이지 않는 실책은 더 많았다. 특히 경기 초반 흐름을 내준 내야수들의 수비 미스가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 

전날(3일) 경기를 마치고도 "선수들이 승리에 대한 부담감을 버리고, 집중해야 한다"고 쓴소리를 했던 조범현 감독은 이날도 집중력을 다시 강조했다. 

"경기 초반 배터리 호흡이 맞지 않았다"고 평한 조범현 감독은 "수비 집중력이 떨어져보였다. 전체적으로 집중력을 가지고 경기에 임할 필요가 있다"며 아쉬움을 꼬집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수원,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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