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04 00:30 / 기사수정 2015.04.04 00:30
1라운드 스트릿 댄스는 김기수, 김태현, 김솔희, 홍성식, 박인수등 블루아이팀이 선보인 강렬한 군무가 승리를 거뒀다. 반면 2라운드 댄스 스포츠는 소문정과 김홍인의 환상적인 자이브 호흡이 이지은의 남다른 포스를 눌렀다.
3라운드에서는 화려한 클래식 멤버들간의 대결이 펼쳐졌다. 한선천, 윤전일, 안남근이 나선 블루아이팀은 남성미 가득한 무대로 좌중을 압도했고 레드윙즈팀은 이루다, 이선태, 최수진, 남진현이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4라운드 MVP 대결에서는 하휘동과 김설진이 맞붙었다. 리쌍의 광대로 자신의 모습을 표현하려 했던 '갓설진' 김설진부터 매력적인 그루브가 돋보이는 하휘동의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이었다. 100인의 심사위원단은 김설진의 무대에 더 높은 점수를 줘 블루아이팀이 승리했다.
단체대결에서는 블루아이팀과 레드윙즈팀의 접전이 펼쳐졌다. 블루아이팀은 강렬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레드윙즈는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발랄한 공연이었다. 심사위원단은 레드윙즈팀의 손을 들어줬다.
마스터들의 선택도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시즌은 벤치 멤버 제도가 도입되어 마스터들의 전략도 중요하게 되면서 각각 한 명씩 추가 선발을 거쳤다. 레드윙즈팀은 스트릿 댄서 여은지를 선택했고, 블루아이팀은 댄스 스포츠 댄서인 김수로를 선택하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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