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시환 김민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슈퍼스타K5' 김민지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수 박시환에 대한 관심이 높다.
박시환 측 관계자는 2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박시환과 김민지는 연인 사이가 아니다"라며 "깊은 우정을 나누는 둘도 없는 오누이 사이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본인 확인 결과 오디션 프로그램을 같이 하면서 초반에 서로 호감이 있었던 것은 맞다"라며 "함께 홍대 및 놀이공원에서 만남을 가졌으나 연인 관계까지 발전하지 못했다. 박시환이 이번 앨범을 준비할 때도 김민지가 많은 응원을 해줬다"라고 전했다.
박시환은 지난 2013년 방송된 '슈퍼스타K5'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박시환은 당시 손에 볼트 나사를 쥐고 노래를 불러 '볼트가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박시환은 같은해 4월 데뷔 첫 미니앨범 'Spring Awakening'을 발표하고 '할 수 있는 건 없다' 와 '다만 그대를'을 발표했다. 2일 첫 정규 앨범 '레인보우 테이스트'(Rainbow Taste)를 발매한다.
김민지는 1993년생으로 지난 2013년 '슈퍼스타K5' 출연 당시 TOP4까지 진출했으며, 뛰어난 기타 실력과 귀여운 외모로 여자 유승우라는 별칭을 얻었다.
김민지는 현재 홍대 인근에서 인디활동으로 음악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박시환은 이날 첫 정규 앨범 '레인보우 테이스트(Rainbow Taste)' 발매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시환 ⓒ 토탈셋 엔터테인먼트, CJ E&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