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31 23:49 / 기사수정 2015.03.31 23:49
▲ 빛나거나 미치거나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하늬가 나종찬의 죽음을 듣고 오열했다.
3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22회에서는 황보여원(이하늬 분)이 세원(나종찬)의 죽음에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보여원은 세원이 찾아와 차를 한 잔 달라고 하자 차를 내주며 "넌 이제 내 사람이 아닌 거냐"라고 물었다.
세원은 "지금 왕소 전하 곁에 계시지 않으냐"라고 반문했다. 이에 황보여원은 "왕소 전하는 황주가에 꼭 필요한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세원은 "공주님을 처음 만났던 날 공주님 사람이 됐다. 공주님 사람으로 살았고 공주님 사람으로 죽을 거다. 전 영원히 공주님 곁에 있겠다"는 말을 남기고 돌아섰다.
이후 세원은 왕식렴(이덕화)의 명을 받고 신율(오연서)을 죽이려다가 왕욱(임주환)의 칼에 맞아 숨을 거두고 말았다. 황보여원은 왕욱에게서 세원의 죽음 사실을 전해 듣고 괴로워하며 가슴을 부여잡고 오열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빛나거나 미치거나' 이하늬, 나종찬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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