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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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후퍼, '내친구집' 네팔 편 합류…"오늘(30일) 출국"

기사입력 2015.03.30 09:38 / 기사수정 2015.03.30 09:41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영국 출신 제임스 후퍼가 JTBC '내 친구집은 어디인가'에 합류했다.

JTBC 관계자는 30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제임스 후퍼가 '내 친구집은 어디인가' 네팔 편 촬영에 함께한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이날 네팔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친구집' 네팔 편에는 제임스 후퍼를 비롯해 유세윤, 알베르토, 장위안, 수잔, 다니엘 린데만, 마크 테토가 출연한다.

제임스는 '비정상회담'의 원년 멤버로, 영국 최연소로 에베레스트 등반에 성공했으며 2008년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뽑은 '올해의 탐험가'에 선정된 적도 있는 인물이다.

제임스에게 네팔은 특별한 나라다. 그는 에베레스트 등반이라는 꿈을 가졌고 19살에 성공했지만, "꿈을 이루고 난 후 일상생활로 돌아와 우울증을 겪었다"고 밝힌바 있다. 그러나 네팔 사람들의 친절함을 기억하며 기회가 있다면 에베레스트 등반 도전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이는 등 네팔에 대한 특별한 감정을 보여 이번 여행에 합류했다.

이날 '내친구집' 출연진이 네팔로 떠난 가운데 '마녀사냥'을 진행하는 유세윤의 빈자리는 장동민 유상무가 메운다. 

'내친구집'은 '비정상회담' 출연진이 친구의 나라로 찾아가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제임스 후퍼 ⓒ JTBC]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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