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예능 '해피선데이'가 적수 없는 일요일 예능의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14.0%(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15.0%)보다 1.0%P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29주 연속 1위의 기록이다.
이날 방송된 '해피선데이'의 코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의 면허 시험장 나들이가 전파를 탔다.
송일국은 삼둥이와의 추억을 위해 도전한 1종 대형 버스 면허시험에서 100점으로 합격한 기념으로 외식에 나섰다.
송일국은 삼둥이가 고기를 먹고 싶다고 하자 "피자는 어떠냐"면서 삼둥이를 이탈리안 음식점으로 데려갔다. 삼둥이는 크림 스파게티와 토마토 스파게티로 식사를 시작했다. 이어 꿀에 찍어 먹는 고르곤졸라 피자가 등장했다.
삼둥이는 본격적으로 피자 먹방에 돌입했다. 민국이는 아빠 송일국이 먹여주는 피클을 먹고 어깨춤까지 추며 맛있어 했다. 대한이는 꿀의 달콤한 맛에 푹 빠져 꿀을 통째로 마시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일밤'은 7.5%, SBS '일요일이 좋다'는 10.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해피선데이' ⓒ K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