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뿌나' 남호연 "나랏돈은 백성들의 피와 땀" 통쾌

▲ '웃찾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웃찾사-뿌리 없는 나무' 남호연이 일침을 가했다.

29일 방송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뿌리 없는 나무'에서 남호연은 과소비를 일삼는 중전 장다운에게 독설을 가했다.

이날 '웃찾사' 장다운은 해외에서 값비싼 무기를 멋대로 사들이며 "백성들은 모르는데 무슨 상관이냐"라며 낭비벽을 드러냈다.

이에 남호연은 "이몽룡이 과거 시험 1번으로 찍는 소리하고 있다"라고 호통을 치며 "나랏돈은 백성들이 피와 땀으로 모은 세금이다"라고 일침을 가해 객석의 환호를 불렀다.

장다운은 "전쟁이 나면 이 많은 무기를 쓸 수 없다. 그렇다면 뭘로 지키냐"라고 말하자, 남호연은 "중전이 앞장 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웃찾사'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웃찾사' ⓒ SBS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