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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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상황극 즐겨 "민국 인어공주"

기사입력 2015.03.29 21:22 / 기사수정 2015.03.29 21:22

정희서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가 상황극에 빠졌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은 삼둥이와 함께 멸치 다듬기에 나섰다.

삼둥이는 기분이 좋은지 노래를 불렀다. 특히 민국이는 "사과 먹고 쓰러졌어요. 왕자가 나타나 백설공주 살아나지요"라는 '백설공주' 이야기가 담긴 노래를 불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의 노래에 대해 송일국은 "요즘 자기 전에 뮤지컬 동요를 틀어주는데 자기들끼리 상황극으로 노래 부르면서 놀때가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해준 것도 아닌데 만세가 마녀, 대한이가 왕자님, 민국이가 인어공주를 맡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묘하게 어울리는 삼둥이의 역할 분담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 KBS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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