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28 18:00 / 기사수정 2015.03.28 18:00
▲ 우리 결혼했어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송재림과 김소은이 시골 황토집으로 이사했다.
2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송재림-김소은의 이사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송재림과 김소은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신혼집에서 달달한 시간을 보내던 중 새 집으로 이사하라는 미션카드를 받고 당황했다.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이사 미션에 불안해 하며 일단 이삿짐을 꾸려 용달차를 타고 새 집으로 향했다.
송재림과 김소은은 용달차가 산 속 깊이 들어가더니 군인이 검문까지 하자 새 집에 대체 어디인지 어안이 벙벙한 얼굴이었다. 마침내 새 집에 도착한 송재림과 김소은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집 마당에 닭도 있고 황토 찜질방도 있는 황토집이었다.
송재림과 김소은은 집 안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새 집 구경에 나섰다. 황토집은 널찍한 거실과 포근한 벽난로를 자랑하고 있었다. 주방은 김소은이 평소 원하던 넓은 ㄷ자 부엌이었다. 황토집이 괜찮다고 하던 두 사람은 침대가 없는 침실을 보고 "이게 뭐야"라고 소리쳤다. 송재림은 "여기서 레슬링을 하다가는 관절이 다 나가겠다"며 정신이 혼미해진 모습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송재림, 김소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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