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27 17:07 / 기사수정 2015.03.27 17:13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측이 이태임 예원의 욕설 영상에 비상이 걸렸다.
27일 유튜브에는 이태임 예원의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당시 영상이 공개됐다. 욕설논란 당시 현장에서의 이태임과 예원의 일촉즉발 상황이 모두 담겨 있다. 이태임은 반말을 하는 예원에게 "눈깔을 왜 그렇게 뜨냐"며 욕설을 하는 모습이 여과 없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이 유출된 경로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MBC 관계자는 27일 엑스포츠뉴스에 "현재 제작진이 욕설 영상과 관련, 상황을 파악 중이다"고 짤막한 공식 입장을 전했다.
또 다른 '띠과외' 측 관계자 역시 "해당 영상을 방금 접했다. 섣불리 이와 관련해 입을 열 수 없는 상황"이라 덧붙였다.
앞서 이태임은 '띠과외' 욕설논란에 휘말려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출연 중이던 SBS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도 하차한 뒤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태임은 프로그램 제작진 및 예원과 시청자를 향한 공식사과를 한 뒤 휴식 중이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이태임 예원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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