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윤우현♥럼블피쉬 최진이, 열애 5년 만에 '불후' 동반 출연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밴드 버즈 기타리스트 윤우현과 럼블피쉬 최진이가 방송 최초로 동반 출연한다.

윤우현과 최진이는 지난 2012년 열애 중임을 공식적으로 인정, 현재 5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작곡가 길옥윤 편에 출연한 윤우현은 럼블피쉬를 위해 직접 편곡을 맡는 등 녹화 내내 서로를 응원하며 애정을 과시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에 윤우현이 속한 그룹 버즈의 멤버들은 "윤우현이 우리 노래 편곡할 땐 지각도 했다"고 폭로하며 섭섭한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럼블피쉬는 최희준의 '빛과 그림자'를 선곡, 폭발적인 가창력을 과시하며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으며, 버즈는 패티김의 '그대 없이는 못 살아'를 선곡, 3단 고음을 선보이는 저력을 과시하며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작곡가 길옥윤 편은 오는 28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불후의 명곡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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