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린, '유감남' 주인공 확정…노민우·윤학과 호흡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한혜린이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한혜린은 MBC드라마넷 금토드라마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에서 대주주의 외동딸 정혜미를 연기한다. 

정혜미는 노력해도 가질 수 없는 남자 김희철(윤학 분)을 갖기 위해 생각지도 않던 아이엠 기획 수습사원으로 입사하는 캔디형 공주다.

드라마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는 성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순수하지 못해 유감스러운 여자와 그녀의 눈에는 유감스러우리 만큼 순수하게 비치는 한 남자의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배우 겸 가수 노민우와 양진성, 초신성의 윤학이 출연한다.

한혜린은 KBS 드라마 ‘아들녀석들’과 MBC 드라마 ‘기황후’, 영화 ‘소녀괴담’, ‘내 심장을 쏴라’ 등에 출연해 주목받았다.

‘태양의 도시’ 후속으로 4월 10일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한혜린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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