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god 멤버들이 김태우 첫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T-Road'를 응원하기 위해 콘서트장에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김태우는 24일 자신의 SNS에 "진짜 얼마 안 남았네요. 4월2일날 봐요. 그리고 스포 하나 더 형들이 시간 내서 와준대요 무대도 어쩜"이라는 글을 남겼다.
공연 주최 측도 god 멤버들의 방문을 알리며 "김태우 콘서트에 함께 자리하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데뷔 15주년 콘서트 이후 오랜만에 멤버들이 함께 하는 자리인 만큼 팬들에게 큰 선물과도 같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김태우는 이번 콘서트를 위해 바쁜 스케줄 중에도 공연준비에 열과 성의를 다하고 있다"라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김태우의 솔직한 17년간의 음악이야기를 가감 없이 선보이며 진정성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태우 첫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T-Road'는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울산, 대전, 부산, 창원, 일산에서 진행하며 전국투어의 첫 여정의 시작인 서울공연은 한전아트센터에서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열린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김태우 ⓒ 월드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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