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걸그룹 AOA가 2015년 프로야구 개막을 알린다.
25일 AOA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AOA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5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개막전에 앞서 야구 팬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AOA의 초아는 경기 시작 전 애국가를 부르며, 지민과 찬미는 각각 시구자와 시타자로 나선다. 뿐만 아니라 AOA 전 멤버들은 개막 축하공연으로 '사뿐사뿐' '짧은 치마'를 불러 잠실벌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의 시구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AOA가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올 시즌 개막전 행사를 책임진 것.
2012년 '엘비스'로 데뷔한 AOA는 2014년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을 연속 히트시키며 '대세 걸그룹'으로 떠올랐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AOA ⓒ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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