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서세원과 이혼 소송 중인 서정희가 심경을 밝혔다.
서정희는 24일 방송된 MBN '뉴스파이터'를 통해 미국으로 떠난 이후 근황을 드러내며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음을 밝혔다.
서정희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지금 저와 딸 동주는 지쳤고, 잠잠히 있는 것이 좋겠다고 결정했습니다. 모든 생각을 접고 저희 심신 안정을 먼저 취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당분간은 어떤 언론과의 연락도 안 하려 합니다. 앵커님의 깊은 이해를 구합니다. 한국 가서 연락드리겠습니다"는 글을 남겼다.
한편 서세원은 지난 5월 강남구 청담동 오피스텔 지하 2층 로비에서 아내 서정희가 다른 교회에 다닌다는 이유로 말다툼하던 중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와 별도로 서세원과 서정희는 이혼소송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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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정희 ⓒ 엑스포츠뉴스DB]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