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FT아일랜드가 신곡 '프레이(PRAY)'로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르며 9년차 밴드의 저력을 보여줬다.
FT아일랜드는 23일 0시 발매한 다섯 번째 정규 앨범 '아이 윌(I WILL)'의 타이틀 곡 '프레이'로 엠넷 실시간 차트(오후 4시 기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이들은 발매 6시간 만인 오전 6시 타이틀곡과 선공개곡 '투 더 라이트(To The Light)'를 포함한 앨범 전체 수록곡을 1위부터 11위까지 줄 세우는 데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1년 4개월 만에 국내에 컴백한 FT아일랜드가 한층 더 강력해진 하드록 음악으로 천편일률적인 음반시장에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곡 자작곡인 앨범으로 음원 차트에서 줄 세우기에 성공하며 실력파 밴드로서 음악성도 입증했다.
FT아일랜드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음원과 함께 발매된 FT아일랜드 앨범은 하루 만에 선주문량이 모두 팔려나가며 한터 실시간 차트 1위를 달리고 있고, 추가 주문 요청이 들어오는 등 FT아일랜드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강렬한 록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nsews.com
[사진 = FT아일랜드 ⓒ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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