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가인이 음악방송 2위를 차지한 가운데 팬들을 직접 달래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가인은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록 1위는 아니지만 진짜 행복했던 날. 솔로로 데뷔해 2곡이나 1위 후보에 있는 것만으로도 진짜 꿈에서 조차 상상 못했던 일. 이것만으로도 벅참. 팬분들 속상해마요. 난 진짜 이걸로 더 바랄게 없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가인은 이날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파라다이스 로스트'와 '애플'로 1위 후보에 올렸다. 그러나 함께 1위 후보로 오른 신화가 '표적'으로 1위를 차지하며 아쉽게도 트로피를 획득하지 못했다.
가인은 지난 12일 네 번째 미니 앨범 '하와(Hawwah)'를 발표해 타이틀 곡 '파라다이스 로스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가인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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