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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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느와르 M' 김강우 "완벽 수트핏? 그 안에는 내복과 핫팩"

기사입력 2015.03.23 14:53 / 기사수정 2015.03.23 14:5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실종느와르 M' 김강우가 완벽한 수트핏의 비밀을 밝혔다.

김강우는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 열린 OCN 오리지널 '실종느와르 M'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극 중에서 김강우는 IQ 187의 수재이자 전직 FBI 출신의 엘리트 형사 길수현을 연기한다.

이 자리에서 김강우는 '수트핏이 훌륭하다'는 얘기에 "화려한 수트 안에는 내복과 핫팩이 숨어있다. 한겨울이라 수트만 입기에는 너무 힘들었다"고 웃으며 얘기했다.

이어 "좀 더 멋을 내보려고 했는데, 캐릭터가 캐릭터인지라 거기에 맞는 의상 콘셉트를 정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 김강우는 "그동안 형사 역할도 많이 해봤지만 이번에는 좀 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감독님이 특히 아이디어를 많이 주셨다. 회가 거듭될수록 좀 더 섹시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실종느와르 M'은 열살에 하버드를 입학해 수학, 물리학, 철학 등 각종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15세에 NASA 연구원이 됐지만 돌연 FBI 수사관의 길을 선택한 길수현(김강우 분)과 20년차 경력의 베테랑 형사 오대영(박희순)이 함께 실종 미제 사건을 풀어가는 미스터리 실종 범죄 수사극이다. 오는 28일 오후 11시 첫 방송.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실종느와르 M'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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