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피멍 든 무릎공개, 파격 퍼포먼스 뒤 피나는 노력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인의 피멍 든 무릎이 공개됐다.

음악 프로듀서 조영철은 3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솥밥을 먹고 있는 가수 가인의 퍼포먼스 후 무릎 사진을 게재했다.

조영철은 "매번 연습 때마다 퉁퉁 붓고 멍든 가인 무릎. 모든 걸 떠나 이런 노력에 전 박수를 보냅니다. 가인, 아프니. 나도 아프다"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 가인의 무릎은 피멍으로 가득해 보는 이들도 안타까울 정도. 가인은 이번 미니앨범 타이틀곡 '파라다이스 로스트'에서 뱀 콘셉트에 맞춘 파격적 퍼포먼스를 선보인 바 있다. 3분 남짓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한 가인의 피나는 노력이 엿보이는 대목.

한편 가인은 지난 12일 발표한 네 번째 미니앨범 '하와(Hawwah)'로 앨범 주간차트를 싹쓸이하는 기염을 토했다. '파라다이스 로스트'는 멜론 뮤직비디오 주간차트 1위에 오르며, 대체불가 퍼포먼스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6일만에 400만뷰 돌파를 목전에 두며 전세계 누리꾼들의 사랑을 누리고 있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가인 무릎 ⓒ 조영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