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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인천,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가 kt wiz에게 승리하며 전날의 패배를 설욕했다. 박재상(33)은 3안타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SK는 20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의 시범경기에서 8-4로 승리했다. 이날 박재상은 우익수 및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물오른 타격감을 선보였다.
경기 후 박재상은 "이틀전부터 타격감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어제 경기 마지막 타석의 좋은 타격감을 오늘도 계속 생각하며 타석에 임했더니 3안타라는 좋은 결과가 나왔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박재상은 전날 kt와의 1차전 마지막 타석에서 kt 김사율을 상대로 우전안타를 때려낸 바 있다.
박재상은 "앞으로 이 타격감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각오를 다졌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박재상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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