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언프리티 랩스타' 제시가 어머니 앞에서 'Unpretty Dreams'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제시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사랑해요.. i love you mom. 솔직히.. 엄마 앞에서 무대위에 오르는게 처음이라 울음을 참을 수가 없었어요. 와줘서 감사해요. 팬분들 사랑합니다. 영원한 건 없습니다. 부모님한테 잘해줘야 돼요. 영원하지 않을 걸 잘알아. 그래서 더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날 방송된 '언프리티 랩스타' 제시의 무대와 그를 바라보고 있는 어머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제시는 'Unpretty Dreams'로 무대를 시작, 어렸을 때 홀로 한국에 와 겪었던 일들에 대해 담담하게 얘기하며 진짜 자신에 대해 진솔하게 랩을 했다.
제시의 무대 후 육지담은 "무대 끝나고 그냥 제시 언니가 이겼구나 생각했다"고 극찬한데 반해 릴샴은 "제시, 졸리브이는 둘 다 너무 잘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치타는 "진짜 제시 언니가 그동안 하고 싶었던 말을 하는구나 싶어서 좋았다"고 평가했다.
제시와 졸리브이 1:1 대결 무대 투표 결과 제시가 154표를 받으며 승리, 파이널 무대에 진출하게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언프리티랩스타' 제시 ⓒ Mnet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