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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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즐 콘서트' 신철 "채정안, 섭외하기 가장 힘들었다"

기사입력 2015.03.19 16:42 / 기사수정 2015.03.19 16:53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토토즐 슈퍼콘서트'를 기획한 신철 대표가 섭외 어려움을 토로했따. 

19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홀에서 '토토즐 슈퍼콘서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신철 대표는 가수들의 섭외 과정에 대해 "굉장히 어려웠다. 그러나 저와 90년대부터 연관이 있는분들이었기에 섭외가 가능했다. DJ DOC는 직접 제작했고, 쿨도 '운명' 앨범들을 프로듀싱했다. 이정현도 제가 발굴해 데뷔를 시켰다. 다. 90년대부터 신뢰가 쌓여있었고, 개인적으로 친하기도 하다"라고 전했다.

신철은 이어 "채정안씨 섭외가 어려웠다. 연기자로 활동하다가 다시 가수 활동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채정안씨가 현재 가지고 있는 음악이 없으니 예전 음악 4곡을 똑같이 만들어서 선물로 줬다"라고 말했다. 

오는 4월 25일 상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토토즐 슈퍼콘서트'는 90년대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 최대 규모의 콘서트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어 부산 공연은 5월 30일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김건모, 조성모, DJ DOC, 이정현, 박미경, 철이와 미애, 소찬휘, 김현정, 왁스, 영턱스클럽, R.ef, 코요태, 구피, 클론, 룰라, 터보, 지누션, 채정안, 김원준, 조pd 등 총 21팀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토토즐 슈퍼콘서트 ⓒ 권태완 기자]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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