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엄기준이 MBC 새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의 출연 물망에 올랐다.
18일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출연을 검토 중이지만 확정되진 않았다"라고 밝혔다.
'앵그리맘' 후속으로 5월 방송되는 '맨도롱 또똣'는 각박한 도시를 떠나 제주도에서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만들기 위해 나선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다.
당초 '제주도 개츠비'라는 제목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맨도롱 또똣'으로 확정했다. 기분 좋게 따뜻한이라는 의미의 제주 방언이다.
홍정은·홍미란 작가와 박홍균 PD가 '최고의 사랑' 이후 4년 만에 의기투합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엄기준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