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17 22:54 / 기사수정 2015.03.17 22:54
▲ 빛나거나 미치거나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장혁이 청동거울 조각의 비밀을 찾았다.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18회에서는 왕소(장혁 분)가 청동거울 조각의 비밀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소는 왕식렴(이덕화)의 집무실 안 비밀공간에 잠입해 청동거울 조각 다섯 개를 모두 손에 넣었다. 청동거울 조각은 왕식렴을 비롯한 호족들이 왕건(남경읍) 시해를 계획한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였다.
왕소는 청동거울 조각을 손에 넣기는 했으나 호족들의 결의 글을 찾아내지는 못했다. 청동거울 조각에 호족들의 이름만 새겨져 있을 뿐 결의 글은 드러나 있지 않았던 것.
온갖 방법을 동원해 보던 왕소는 마침내 청동거울 조각의 비밀을 풀어냈다. 온도 차이였다. 왕소가 청동거울 조각을 뜨거운 물에 넣자 황제를 죽이고 호족들이 나라를 지킨다는 뜻의 살제수호국이라는 글자가 드러났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장혁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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