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17 22:40 / 기사수정 2015.03.17 22:40
▲ 빛나거나 미치거나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임주환이 장혁과 오연서의 혼인 사실을 알고 충격 받았다.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18회에서는 왕욱(임주환 분)이 왕소(장혁)와 신율(오연서)의 혼인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욱은 왕식렴(이덕화)을 통해서 곽장군(김법래)을 소개받았다. 곽장군은 고려 황실에 군사 지원을 요청하러 온 상황이었다.
곽장군은 왕식렴이 왕욱을 호족들이 추대할 차기 황제라고 하자 예를 갖추면서 청해상단 얘기를 꺼냈다. 곽장군은 청해상단의 부단주가 5년 전 개봉에서 고려 사내와 혼인한 적이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왕욱은 자신이 연모하고 있던 신율이 혼인했다는 사실에 충격에 휩싸였다. 곽장군은 왕욱의 사정을 모르고 "부단주가 고려 신랑과 잘 사느냐"라고 물었다. 왕욱은 "그 얘기는 다음에 하자"고 둘러댔다.
마음이 복잡해진 왕욱은 바로 신율을 찾아가 혼인한 적이 있는지 물었다. 왕욱은 신율이 말하는 것을 보면서 혼인 상대가 왕소임을 눈치 챘다. 곽장군은 왕욱이 왕소를 가리키며 왕소가 신율의 혼인 상대인지 묻자 맞다고 답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임주환, 이덕화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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